영화 라이언 정보 총정리
안녕하세요 서쿤입니다. 오늘은 영화 <라이언>에 대한 정보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영화 <라이언>은 5살 인도에서 아주 가난하게 살던 한 어린아이가 길을 잃어 방황하다가 정부기관에 살며 호주로 입양되는데 그러는 과정에서 성인이 된 후 갑자기 어느 파티에서 형과의 추억이 담긴 과자를 보게 되고 그러면서 다시 형과 친부모가 있는 인도 땅에 대한 집착으로 계속해서 정보를 수집해 찾아보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영화 줄거리
5살, 인도에서 호주까지 - 7,600km의 거리 형을 기다리다 기차에서 깜빡 잠들어버린 다섯 살 ‘사루’는 집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눈을 뜨게 된다. 낯선 기차역에 홀로 남겨진 ‘사루’는 보고 싶은 엄마와 형을 애타게 불러보지만 기억나는 것은 형 ‘구뚜’의 이름과 정확하지 않은 동네 이름뿐. 수개월 동안 이곳저곳을 떠돌며 힘겹게 살아가던 ‘사루’는 결국 인도를 떠나 호주에 살고 있는 새로운 가족 곁으로 가게 된다. 30살, 호주에서 인도까지 - 25년의 시간 성인이 된 ‘사루’는 대학원에서 우연히 인도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이 떠올라 혼란에 빠진다. 자신을 애타게 부르고 있을 엄마와 형에 대한 생각에 괴로워하던 ‘사루’는 ‘구글어스’로 전 세계 어디든 찾을 수 있다는 친구의 말에 가느다란 희망을 붙잡고 25년 만에 집으로 가는 길을 다시 찾기 시작하는데...
출연진
영화 <라이언>은 가스 데비 비스 감독으로 주연은 인도 소년 역의 써니 파와르와 어른 사루 역을 맡은 데브 파텔, 그리고 호주 양부모의 어머니 역할인 니콜 키드먼과 아버지 역의 데이비드 웬햄 그리고 사루의 여자 친구인 루시 역의 루니 마라가 출연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보니 가슴에 와닿고 엄청나게 잔잔하지만 그 속에 공감할 수 있는 놀라운 감정이 있는 영화 입니다. '입양'에 대한 정의를 다시 알려주기도 하면서 그 속에서 부모란 무엇인가를 깨닫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입니다.
평점 9.31?
영화 <라이언>은 무려 9.31이라는 평점으로 감상 포인트는 스토리와 연출에 있습니다. 무언가 실화를 영화화한 느낌도 있지만 아무래도 생생한 감동과 가족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더욱 공감을 이끌어 내준 영화라고 할수 있습니다.
충분히 자신의 삶에 안주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음에도 결국엔 가족이라는 정에 이끌려 친가족을 찾아 헤매면서 그 속에서 갈등을 잘 표현한 영화 <라이언>은 다시 한번 가족이 무엇이며 아이와 부모 간의 관계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라이언>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는데요. 오랜만에 재밌고 집중해서 보면서 울컥 까지 한 영화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꼭 한번 보셨으면 하는 추천 영화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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