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사용해본 실제 후기

요즘같은 겨울철 날씨에는 아무래도 보습이 중요한데요. 보습에 가장 중요한 크림을 고르던 중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를 직장 동료에게 추천 받아서 사용해보았는데 엄청나게 보습이 잘 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까 하여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제돈제산 솔직 후기

겨울철 필수 보습크림 추천

건성·민감성 피부가 몇 년째 꾸준히 사용하는 제품들 겨울이 되면 피부가 특히 더 건조해지기 마련인데요. 저는 한여름에도 건조함을 느끼는 파워 건성이라 보습만큼은 정말 깐깐하게 따지는 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더 쉽게 건조해지다 보니, 저에게 맞는 보습크림을 찾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그중에서도 몇 년째 꾸준히 재구매 중인 제품을 오늘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건성·민감성 피부라면 충분히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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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크림

민감성 피부가 오래 쓰는 이유

유명한 제품이라 이미 사용해보신 분들도 많죠. 저는 올영 세일만 하면 꼭 여러 개씩 미리 구매해두는 편입니다.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심하지 않아 피부 타입 상관없이 사용하기 편한 제형이고, 무엇보다 보습력이 확실해서 겨울철 속건조 잡는 데 정말 효과적이에요.

 

✔ 120시간 보습

✔ 피부 장벽 관리

✔ 민감 피부도 사용 가능한 저자극 크림

저는 어릴 때부터 아토피가 있어서 제품 선택을 조심하는 편인데, 이 크림은 3~4년째 문제없이 잘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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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 & 세라마이드 캡슐

겉보기엔 평범한 크림 같지만, 가까이 보면 작은 알갱이들이 보입니다.

이 알갱이가 바로 고밀도 세라마이드 캡슐인데, 롱체인 세라마이드와 이를 잡아주는 링커 세라마이드가 가득 들어 있어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손에 올리면 캡슐이 금방 녹아서 자극 없이 부드럽게 발리고 흡수도 빠른 편이에요. 다만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면 약간 밀림이 있을 수 있어서 저는 저녁 집중 보습용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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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감 & 효과

저녁에 팩처럼 도톰하게 바르고 자면 다음날 얼굴에 은은한 윤기가 돌고, 속건조가 확실히 잡히는 게 느껴져요.

장벽이 약한 제 피부 특성상 건조하거나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하는데, 이 크림을 꾸준히 바르면 피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느낌입니다.

 

팔·다리 접히는 아토피 부위에 발라도 가려움이 금방 가라앉아 정말 만족스럽지만, 얼굴에 쓰려고 아껴두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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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르나이 시카이드 밤

화장 전에 쓰기 좋은 산뜻한 보습밤

아침에도 건조함이 심한 분들을 위해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처음엔 선물로 받아 사용했는데, 그 뒤로 계속 제돈제산으로 구매할 만큼 만족도가 높아요.

 

이름은 ‘밤’이지만 끈적하거나 묵직한 느낌이 거의 없고, 부드럽고 가볍게 녹아드는 제형이라 지성 피부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 피부 진정: 병풀추출물(시카)

✔ 장벽 강화: 세라마이드

✔ 속보습 + 매끈한 결 정돈

✔ 메이크업 밀림 없음

 

아침에 바르고 바로 베이스를 올려도 밀리지 않아서 메이크업이 깔끔하게 올라갑니다. 특히 각질이나 피지를 부드럽게 눌러줘서 피부 결이 정돈되는 효과가 좋아요.

 

정샘물 쿠션처럼 살짝 매트한 제품도 시카이드 밤을 먼저 바르고 올리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됩니다. 용량 대비 가격도 합리적이라 가성비가 매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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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저녁·집중 보습 →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크림
• 아침·메이크업 전 → 더하르나이 시카이드 밤
• 둘 다 민감성·건성 피부에 잘 맞고, 장벽 케어와 보습 효과가 뛰어나 꾸준히 사용할 만큼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겨울철 건조함이 고민이시라면 두 제품 모두 꼭 한번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